퇴임을 이틀 앞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혁신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오늘(27일) 민선 7기 퇴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 광주는 저의 모든 것이고 전부였다. 광주 역사에 혁신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광주형 일자리 성공과 인공지능 광주시대 개막 등을 혁신 성과로 꼽았습니다.
다음 달 1일 취임하는 강기정 당선인에게 광주형일자리 시즌2 실행과 인공지능 대표도시 선점을 위한 당부도 전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생활 거점은 광주에 두되, 광주 밖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퇴임 이후 중앙 무대에서 활동할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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