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간부 공무원 퇴직 잇따라..민선 8기 인사 '관심'

    작성 : 2022-06-16 17:22:55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광주광역시 간부 공무원들의 퇴직이 잇따르면서 시장 교체 후 첫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부단체장을 별정직 공무원으로 임용한 경우, 임용 당시 단체장이 임기 만료로 퇴직할 때 함께 면직하도록 한 인사 규정에 따라 오는 30일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이 퇴직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개방형 임기제로 임용된 윤목현 민주인권평화국장 또한 내년 2월까지인 임기를 채우지 않고 이달 말 퇴임할 예정이며, 앞서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과 정대경 도시철도건설본부장도 일신상의 이유로 명예퇴직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선 8기 광주시 고위직 인사 요인이 증가하면서 조직 개편과 함께 이뤄질 별정직, 개방형 직위 인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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