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1,05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9천 명 넘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금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2월 11일 이후 10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833명, 누적 사망자는 206명 늘어난 2만 1,873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연일 1만 명 이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21일 하루 동안 광주·전남에선 6,635명이 감염됐습니다.
광주가 2,807명, 전남은 3,828명입니다.
지난 15일 9,066명을 기록한 이후 일주일째 네 자릿수입니다.
전날 신규 감염된 광주 지역 확진자의 99%는 일상생활 감염이었습니다.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전남에서는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이 7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558명, 목포 461명 등 순이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7명 증가한 36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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