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잡힘](/data/kbc/image/2022/04/1650093099_1.800x.0.jpg)
'계곡 살인' 의혹 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와 조현수가 경기도 고양시에서 체포됐습니다.
검경 합동검거팀은 오늘(16일) 낮 12시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은해와 조현수를 공개수배 17일 만에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후 이 씨 아버지와 함께 해당 오피스텔을 찾았으며 이 씨와 조씨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고 체포됐습니다.
오피스텔에서는 두 명 이외에 다른 조력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경찰 체포 뒤 고양경찰서에 인치된 이 씨와 조 씨를 인천지검으로 압속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며 내일이나 모레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이 씨는 지난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조 씨와 공모해 남편 윤 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공개수배됐습니다.
이들은 당시 수영을 못하는 윤 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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