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회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일부 버스노선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어젯밤 광주의 한 시내버스 운전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접촉한 동료 운전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했는데,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버스 운전사들의 진단검사를 위해 52번과 228번 등 5개 시내버스 노선의 오전 운행이 중단됐고, 49번과 52번 등 5개 시내버스 노선은 투입 버스가 절반으로 줄면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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