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병원 등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등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합니다.
15일부터 25일까지 8명까지만 모임을 허용하고 영업시간을 밤 12시까지로 제한하는 등 방역 수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13일 광주에서는 동구의 한 중학교 학생과 남구의 한 병원 관계자가 확진돼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320여 명과 병원 입원 환자, 보호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수에서도 고등학교 학생 2명이 확진돼 해당 학년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인데, 오늘 광주에서는 6명, 전남은 여수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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