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태원 일대를 다녀온 전남지역 방문자가 4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이태원 일대 방문자에 대한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지금까지 403명이 신고했습니다.
이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한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은 19명으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고, 이태원 주변 업소 등을 방문한 384명 중 323명은 음성, 61명은 검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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