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늘 지역민과 함께 해온 KBC 광주방송이 창사 20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사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성년을 맞은 kbc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KBC 2030 비전을 선포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가는 책임있는 방송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995년 5월 14일 광주전남 최초의 순수 민영방송으로 첫 전파를 발사한 지 올해로 20년
그동안 KBC는 지상파 방송과 DMB, 디지털 FM라디오 채널을 가진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광역방송사로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 싱크 : 축하 메시지
- "(KBC광주방송 등) 지역 1차 민영방송의 창사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의 큰 발전을 이룩하기까지 헌신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KBC 광주방송은 오늘 각계각층의 시청자들과
함께 창사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스마트시대 선도미디어로서의 도약을 담은 2030비전을 선포했습니다.
KBC문화재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교생 34명 전원이 관현악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안 증도초등학교에 희망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하며 희망의 빛을 전했습니다.
KBC는 방송제작을 넘어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국 방송사로서는 처음으로 KBC 목민자치 대상을 신설해 올해로 20년이 된 한국의 지방자치가
굳건히 뿌리내리는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호남 최초로 세운 KBC방송체험센터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산업관광코스에 선정되는 등
학생들의 방송체험 명소로 부상했습니다.
▶ 인터뷰 : 임예찬 / 유치원생
- "방송국에 처음 와봤는데요. 카메라 찍은 것과 신기한 것을 봐서 재미있었습니다."
KBC 광주방송은 앞으로도 지역과 미래를 향해 희망의 불길을 지피는 손길을 멈추지 않고, 지역민들과 한마음이 되어 새로운 행진을 계속할 것입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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