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 껍데기 처리 문제가 심각하다는 kbc 보도와 관련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해결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청은 여수시와 어촌 대표자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어 꼬막 껍데기 실태를 파악하고 국고 지원사업 물색 등 국가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고수온과 이상기후로 천 헥타르에 이르는 꼬막 생산지인 여자만과 순천만의 꼬막이 약 80% 가량 폐사하면서 꼬막 껍데기가 인근 항구에 수만 톤 가량 쌓여 경관을 훼손하는 등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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