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선거에서 지지를 부탁하며 조합원들에게 돈을 준 후보자들이 잇따라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치러지는 조합장 선거에서 지지해달라며 지난달 조합원 두 명에게 각각 백만 원과 30만 원을 건낸 혐의로 광양 모 농협 출마 예정자 김 모 씨와 배우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여수 모 농협 조합장 선거 출마 예정자인 이 모 씨와 이 씨의 지지자도 지난 해 10월 한 조합원의 사무실에 찾아가 20만 원을 준 혐의로 함께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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