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승마지도사 자격증이 부정하게 발급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해 11월 순천의 한 교육연구원에서 응시생 10명에게 1인당 백20만 원을 받고 민간 승마지도자 자격증 필기시험 답을 미리 알려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해당 교육연구원에 대한 기초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교육연구원이 순천 외에도 제주와 인천 등 전국 5곳에 교육원을 두고 필기검정을 치르고 있어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범행이 이뤄졌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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