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강한 바람이 이어진 가운데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3시 10분쯤 완도군 완도읍 농공단지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동 천 제곱미터와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수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공장 안에 있던 직원 53살 임 모 씨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2시 20분쯤에는 화순군 능주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내부 2백 제곱미터와 돼지 37마리를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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