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도네시아 자바 해역에서 추락한
에어아시아에 탑승했던
한국인 선교사 부부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추락한 에어아시아기에서
발견된 48명의 시신 가운데
치아 대조와 입고 있던 의상을 통해
여수 제일교회 소속
37살 박성범 선교사와 아내 이경화 선교사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 부부의 유가족은 딸 유나 양의 시신이
확인되거나 인도네시아 당국의 시신 수색이
끝나면 장례를 치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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