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억 원대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게임 아이템 판매업자가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게임 아이템 판매 사업을 하면서 90억 원대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45살 이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 6월에 벌금 60억 원을 선고하고 벌금을 내지 않으면 6백만 원을 1일로 환산해 천 일 동안 노역장에 유치하도록 했습니다.
지난해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의 황제노역 논란 이후 개정된 형법에 따라 벌금이 50억 원 이상일 경우 노역장 유치기간은 최소 천 일 이상으로 정하게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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