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살던 40대 수급자 목 매 숨져

    작성 : 2015-01-08 11:30:50

    곡성경찰서는 오전 낮 1시쯤 곡성군 옥과면의 한 야산에서 기초수급자인 48살 김 모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수급비에만 의존한 채 생활고에 시달리던 김 씨가 지병이 악화된 것을 비관해 스스로 목을 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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