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해 또 빼놀 수 없는 게 빛가람혁신도신데요..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안정화되고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는 등 도시의 모습이 갖춰지면서 명실상부한 지역의 성장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의 이전으로 '빛가람혁신도시' 시대가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올해 빛가람 혁신도시는 16개 이전기관
직원과 가족의 정착을 통한 인구 5만 명의 명품 도시로의 부상을 꿈꿉니다.
▶ 스탠딩 : 강동일
혁신도시는 지역 내 인구 이동이 아닌
새로운 인구를 유입하는 만큼 지역 발전의 핵심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만큼 지역민의 기대도 큽니다.
▶ 인터뷰 : 임진광 / 나주시 왕곡면
-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가 대폭적으로 (늘어나는) 기회가 생길 것이란 기대가 있구요. 또 하나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인구와 나주시민이 함께 어울려서 뭔가 새로운 나주의 희망을 갖지 않을까""
빛가람 혁신도시는 명실상부한 에너지와 농생명, 문화예술 산업의 메카로 부상합니다.
한전과 3곳의 에너지 관련기업들은
국내 첫 에너지 밸리를 선도하고,
농어촌공사와 aT 유통공사는 농도인 전남의 '뿌리이자 버팀목'으로 자리매김됩니다.
국내 콘텐츠산업을 총괄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개관하는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의 문화적 자양분 역할이
기대됩니다.
▶ 인터뷰 : 이건철 / 전남발전연구원장
- ""적어도 에너지* 농생명* 문화예술 산업에 있어서는 우리 광주*전남이 전국적인 중심지가 되고" "
이를 통한 기업유치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게 됩니다.
▶ 스탠딩 : 강동일
대기업과 공기업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인재들의 사회진출에 이들 이전기관들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빛가람혁신도시는 그동안 수도권 집중으로 생명력을 잃어가던 광주전남에 새로운 성장의 희망이자 빛이 되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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