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세계 속에 광주와 전남의 브랜드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돼 지역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이펙트-U대회 경기 모습(3초)
7월 3일 개막하는 2015 U대회에는 170개국 2만 명의 선수가 참가해 12일간 열전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경기장과 선수촌 등 기반시설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대회운영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윤석/U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우리 광주시민이 갖고 있는 고유한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현지의 틀에서 벗어나서 국제적으로 세계 속으로 광주가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지난 3년간 훈련을 거친 만 명의 자원봉사자도 설렘과 기대 속에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변영순/영어 통역자원봉사/나라도 뭔가 책임감을 가지고 사명감을 가자고 참여해야 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죠.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참석도 추진되고 있어 연초부터 열기는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9월 17일 담양 죽녹원 일대에서 45일간
열리는 세계 대나무박람회는 생태와 환경, 문화를 연계해서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구축합니다.
인터뷰-강경원/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 부장/대나무 박람회를 통해서 지역 경제는 물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대나무박람회는 친환경과 컨텐츠, 저비용을 축으로 체험과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컨텐츠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담양군은 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생산유발효과 천 8백 22억원, 부가가치 8백 5억 원, 고용창출이 5천 4백여 명으로 추정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는 지역 브랜드를 높이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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