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뒤로 하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여수 향일암에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성호 기자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스탠드업-박성호
네, 저는 지금 해돋이 명소인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에 나와 있습니다.
약 5분 후면 이곳에서 을미년의 첫해가
뜹니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꽤 춥지만
수많은 관람객이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향일암을 찾았습니다.
저마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뒤로 하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장 섭외, 어려울 경우 생략)=========
시민 한 분을 만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시민/사는 곳
Q.2015년 새해 소망이 있으시다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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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해돋이는 아쉽게도 흐린 날씨 탓에
서해안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보기 어렵겠습니다.
첫해는 아침 7시 36분 여수를 시작으로
고흥 등 전남 동부권과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구름 너머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곳 여수 향일암을 비롯해 나주 정수루, 장흥 정남진 등 광주*전남 8곳에서 열리는
해돋이 행사에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모두의 염원처럼 올해에는 세월호 참사나 요양병원 화재 등 슬픈 소식 대신 밝고
즐거운 소식이 가득하기를 기원해봅니다.
지금까지 여수 향일암에서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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