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새해를 맞은 전당..문화허브 본격

    작성 : 2015-01-01 20:50:50

    문화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9월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제 광주는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의





    새로운 문화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터전을 갖추게 됐고 그 효과는 전남





    곳곳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문화전당 앞 광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효성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네, 저는 지금 옛 전남도청에 들어선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 나와 있습니다.











    새해 첫날 밤을 맞은 문화전당은 시민들의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전당 주변은 가족 또는 연인끼리 나와





    카메라에 추억을 담거나 레이저 빛이





    뿜어내는 형형색색의 아트 쇼를 즐기고





    있습니다.











    VCR>





    역사적인 518 현장에 세워진 문화전당은





    오는 9월 전 세계에 그 모습을 공개합니다











    전용축구장 면적의 22배,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발전소로 지구촌 구석구석에 상생의 아시아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전당개관을 계기로 광주는 아시아민주화의 성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시아 문화허브라는 원대한 비전을 가슴에 품고 있습니다.











    이제 광주는 혼자 상처를 안고 고민하는





    변방의 도시가 아니라 전 지구촌 사람들이 찾아와 함께하는 ‘오고 싶고 또 머물고





    싶은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9월 개관부터 12월까지 넉 달 동안





    백 50만 명이 이곳 문화전당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9월 4일 국내외 주요 인사를 대거 초청해 대규모 개관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이는





    7월 하계U 대회 때도 핵심시설인 ‘아시아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을 중심으로





    프리오픈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빛고을 광주가 문화중심도시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는 2015년 을미년 새해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문화전당이 성공적인 개관을 통해 아시아문화의 상징으로 성장해나가길 두 손 모아 기원하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