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체벌 숨지게 한 교육시설 교사 영장 신청

    작성 : 2014-12-29 11:30:50
    초등학생을 체벌하다 숨지게 한
    불법 민간교육시설 교사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5일
    여수시 화양면의 한 체험교육 시설에서
    12살 한 모 양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불법 민간 체험시설
    교사 41살 황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교육청의 승인 없이 대안학교를 만들고 주말마다 10여 명의 학생들에게 음악과 미술 등을 가르쳐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