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체육회 사무처장 2명, 측근인사 논란

    작성 : 2014-12-11 20:50:50

    광주시가 시 체육회의 기존 사무처장을 면직 처리하지 않고 신임 사무처장 임명을 강행하면서 사무처장이 2명인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시 체육회는 이사회를 열고 유재신 상임부회장과 피길연 사무처장을 새로 임명했는데, 4년 임기 중 2년이 남은 현 박 모 사무처장이 사표를 제출하지 않고 버티면서 체육회 사무처장이 2명 등재됐습니다.



    앞서 시 체육회는 신임 부회장과 사무처장 임명을 두고 두 차례 이사회를 연기하는 등 논란을 빚다 윤장현 시장의 선거캠프 등에서 일한 유재신 상임부회장과 피길연 사무처장을 최종 임명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