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시 체육회의 기존 사무처장을 면직 처리하지 않고 신임 사무처장 임명을 강행하면서 사무처장이 2명인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시 체육회는 이사회를 열고 유재신 상임부회장과 피길연 사무처장을 새로 임명했는데, 4년 임기 중 2년이 남은 현 박 모 사무처장이 사표를 제출하지 않고 버티면서 체육회 사무처장이 2명 등재됐습니다.
앞서 시 체육회는 신임 부회장과 사무처장 임명을 두고 두 차례 이사회를 연기하는 등 논란을 빚다 윤장현 시장의 선거캠프 등에서 일한 유재신 상임부회장과 피길연 사무처장을 최종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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