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아내의 시신을 부검하겠다는 통보를 받자 갑자기 잠적한 남편을 쫓고 있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0월 16일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58살
노 모 씨의 시신을 부검하겠다고 통보하자 장례 도중 갑자기 사라진 뒤 아들에게
죽어버리겠다고 전화를 건 뒤 잠적한
노 씨의 남편 60살 유 모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부검 결과 노 씨는 외부 힘에 의해 질식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며, 남편 유 씨는
지리산 산장을 나선 이후 두 달 동안
행적이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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