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수습과 실종자 수색의 근거지가 됐던 진도 팽목항 인근에 추모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이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와 진도군은 내년 정부 예산에
세월호 추모공원 용역비 5억 원 반영이
확실해짐에 따라 오는 2016년까지 2만여㎡ 규모 공원에 추모비와 연면적 6백㎡의
지상 2층짜리 기념관을 조성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입니다.
또 220억 원의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유가족 등이 참여하는 추모공원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세부계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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