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주산지인 광양에서 본격적인 매실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작황이 좋아 매실 수확량이 1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매실 주산지인 광양 섬진강변의 매화마을,
속살이 가득찬 초록빛 매실들이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매실 수확에 나선 농민들은 마치 옥구슬을 따듯 한 알 한 알 매실을 따서 담습니다.
올해 작황이 좋아 평년에 비해
수확량이 10% 정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인터뷰-정광호-광양시 다압면
매실은 노화를 박는 항산화 효과와
항균 효과 등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요도 늘고있어 풍작에도 가격은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 6일부터 광양 매화마을 등에서
매실 따기와 매실식품 가공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매실 체험행사가 펼쳐집니다.
인터뷰-최연송-광양시 매실정책팀장
전국 매실 생산량의 30여%를 차지하는
광양 매실은 3천여 농가, 천3백 ha에서
연간 만여 톤의 매실을 생산해
350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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