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공해상에서 발견된 시신과 관련해 정부가 신원확인을 요청하는 통지문을 북한에 보냈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8일 여수 침몰 화물선 수색해역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시신 1구를
인양했다며 북 측에 북한 주민인지 확인을
요청하는 통지문과 함께 또 지난 4일부터 계속해왔던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작업을
오늘로 마쳤다고 통보했습니다.
지난 4일 여수 공해상에서는 북한선원
16명이 탄 화물선이 침몰해 3명은 구조돼
북한으로 송환됐으나 2명이 숨지고 11명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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