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폭발물 설치 신고 소동 빚어져

    작성 : 2014-03-31 20:50:50

    광주의 한 교회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광주 서구의 한 교회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폭발물 처리반 등 경찰과 소방대원 2백여 명,
    31사단 군 병력 2개 대대가 2시간 동안
    수색작업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에 신고한 22살 박 모 씨는
    경찰 조사 에서 서울에 있는 여성가족부와 광주 모 교회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글이 일간베스트사이트에 올라왔다고 진술했지만 허위신고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