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한파속에 어류 양:식 어민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어류들이 저:수온 피해 증상을 나타나고 있어 비:상이 걸린 상탭니다 .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시 돌산읍의 한 가두리 양식장.
계속되는 한파에 지친 물고기들이
하얀 배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동사단계는 아니지만 힘을 잃은
물고기들도 상당수에 이릅니다.
스탠드업-류지홍
현재 이곳 가두리 양식장 일대의
바다 수온은 평년에 비해 2도 정도 낮은
7-8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양식 어류가 저수온 피해를 입는
영상 6도까지는 겨우 1-2도 정도 남은
상탭니다.
인터뷰-고찬윤-여수시 돌산읍
강력한 한파가 계속된 올해는
저수온도 빨리 시작되고 기간도 2월 중순까지 길어질 전망이어서 앞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전복과 돔 등
저수온에 취약한 양식장들을 대상으로
사전 출하와 먹이 조절, 가두리 침하 등을 당부하는등 비상 대책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이성주-여수시 자원조성담당
2011년 저수온 피해 85억원,
지난해는 태풍과 적조 피해 3천억원.
기상 이변은
전남지역 양식어민들에게
갖가지 피해를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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