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학원장에 지난해 총장 재선거의 원인을 제공했던 교수가 임명돼 적절성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대 신임 지병문 총장은 지난해 5월
총장 선거에서 2순위에 올랐지만,
불법선거운동으로 벌금형을 받아
10월 재선거의 원인이 됐던 이 모 교수를 대학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대학내에서는 10월 재선거 기간중에
지병문 총장 협력설이 돌았던데다
1심 판결이 난지 2개월밖에 안된 시점에서 신임 보직인사 명단에 오른 것은
적절치 않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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