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들어 첫 생선 경매 즉 초매식이
목포수협 위판장에서 열렸습니다
갓 잡은 생선들과 함께 풍어제도 열린,
활기넘치는 새해 초매식 현장을 kbc이동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눈발이 날리는 한파에도
선착장은 초매식에 참여하려는 어선들의
열기로 후끈합니다.
불을 밝힌 어선에서 생선상자들이
내려져 차곡차곡 쌓이고 새해 첫 경매가
시작됩니다.
한푼이라도 좋은 값을 받기위해 눈치작전이 치열하고 수신호도 부산하게 오갑니다
(이팩트)
새해 첫날 위판장은 유달리 활기가
넘쳐 납니다.
인터뷰-황인배/수협 중매인
"
초매식에서는 소머리를 놓고 용왕신을
달래는 제사도 올려집니다.
올 한해 어민들의 무사고와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젭니다
지난해 천억원대의 위판고를 기록한 목포수협은 올해도 거는 기대가 남다릅니다
인터뷰-최형식/목포수협 조합장
"
다만 수온 상승과 어족 자원 감소 등
어장 여건 변화가 변숩니다.
스탠드업-이동근 "새해를 활기차게 연 위판장의 활기가 올 한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큰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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