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우체국 경찰관 금고털이 공모 사건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6월 광주고법에서 열린 한 폐기물업체의 횡령 고발 사건 재판에서 한 증인은 금고털이범 박 씨가 순천지원 집달관 방화사건의 범인이 자신과 김 경사라고 했다는 증언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검찰 조사에서 박씨가 여수 축협 현금지급기 도난사건 등 현재 해결되지 않은 미제사건을 저질렀다는 진술도 나오는 등 검찰과 경찰 조사 과정에서 김 경사의 범행 연루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지만 별도의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부실 수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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