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우체국 경찰관 금고털이 공모 사건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6월 광주고법에서 열린 한 폐기물업체의 횡령 고발 사건 재판에서 한 증인은 금고털이범 박 씨가 순천지원 집달관 방화사건의 범인이 자신과 김 경사라고 했다는 증언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검찰 조사에서 박씨가 여수 축협 현금지급기 도난사건 등 현재 해결되지 않은 미제사건을 저질렀다는 진술도 나오는 등 검찰과 경찰 조사 과정에서 김 경사의 범행 연루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지만 별도의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부실 수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5-08-25 17:01
요양병원 2층서 떨어져 숨진 치매환자...운영자·의료진 모두 '무죄'
2025-08-25 15:42
전처·아들에게 월 640만 원 받던 총기살해범, 지원 끊기자 범행 결심
2025-08-25 15:32
'불친절·비위생' 집중점검 나선 전남 여수시...3곳 중 1곳 '부적합'
2025-08-25 14:39
전남 순천서 공청회 도중 공무원-시민 몸싸움..."심심한 사과"
2025-08-25 14:16
'정부 관리' 예술물 철거했다 7억 원대 피소…法 "배상 책임 없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