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 기능직 공무원이
공금 5천여만 원을 유용한 사실이 드러나
형사고발됐습니다.
강진군은 청자박물관의 청자 체험료 등
수입금에 대해 자체 감사한 결과
기능직 9급 공무원 A씨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모두 23차례 걸쳐
공금 5천여만 원을 유용한 사실을 적발해
경찰에 형사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청자박물관 토요경매 등의 업무를 맡으면서 경매 작품대금 통장등에서
현금을 빼내 쓴 뒤에 재입금하는 수법으로 통장잔액을 맞춰 놓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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