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강도 용의자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

    작성 : 2012-05-04 00:00:00
    경찰이 부녀자 연쇄 강도 사건 용의자를
    붙잡았지만 증거가 부족해 풀어줬습니다.

    광산경찰서는 지난 27일 광주 서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27살 이 모씨의 손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등 부녀자들을 상대로 2번에 걸쳐 강도행각을 벌여온
    혐의로 30대 이 모씨를 어젯밤 10시에
    붙잡았지만 증거가 부족해 6시간만에
    풀어줬습니다.

    이 모씨는 경찰이 두 차례에 걸쳐
    공개수배를 했던 유력한 강도 용의자였지만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고 그대로 풀어줘
    부실 수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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