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한민족 경제인들의 축제인
2013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광주시가
선정됐습니다.
광주시가 3차례 도전 끝에 이뤄낸 성과로
백억 원이 넘는 생산유발효과 뿐만 아니라
한상네트워크을 통한 지역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 확보가 기대됩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지구촌 한민족 경제인들의 큰 잔치
세계한상대회
광주시가 3차례에 걸친 도전 끝에
2013년 세계한상대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열린
재외동포재단 운영위원회에서
광주시는 전체 운영위원 23명 가운데
20표를 얻어, 경쟁도시였던 부산과
제주를 가볍게 제치고 개최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세 도시가 막판까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였지만 당위성과 유치활동에서 앞선
광주시가 최종 낙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강운태 광주시장
이에 따라 내년 10월에 40개국에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 등 모두 3천 5백 명과
국내 5백 개 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한상
대회가 광주에서 펼쳐집니다.
행사기간은 나흘에 불과하지만
백억 원이 넘는 생산유발효과와 함께
광주에 한민족 경제네트워크의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지역기업들이 한상을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