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 홍도 인근 해상에서단속중인 공무원 4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중국어선 선장과 항해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전 2시 30분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4명에게 손도끼와 갈고리를 휘둘러
머리와 팔,다리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나머지 선원 7명은 선장의 지시에 따라 선실문을 잠그고 폭력에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목포항에 계류중인 어선으로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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