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국내 첫 정원박람회 1년 앞으로(중계차)

    작성 : 2012-04-20 00:00:00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순천에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늘로 꼭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람회장 공정률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세계 각국의 정원 조성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순천만 자연생태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승현 기자,
    정원박람회 준비상황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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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업-박승현
    네. 정원박람회를 1년 앞둔 가운데
    박람회 준비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람회장 공정률은 55%로
    현재 핵심 콘테츠인 세계 각국의
    대표 정원이 본격적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참가를 통보한 국가는 영국,
    프랑스, 중국 등 30개국에 이르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유럽정원을
    비롯해 아프리카,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전통 정원 30곳이
    박람회장에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순천의 모습을 형상화 한 호수와
    크고 작은 나무 50만 그루도 올해 말까지 들어설 예정이니다.

    정원박람회를 1년 앞두고
    성공개최를 위한 기념행사도 열렸습니다

    전국 16개 시.도의 산과 강에서
    가져온 흙과 물을 하나로 합치며
    국내 첫 정원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친환경 미래도시의 모델을
    제시하는 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내년 4월부터 6개월 동안 열립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6백만 명이 박람회를 찾고 경제효과만
    1조 3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순천만 자연생태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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