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만 정원박람회는
세계인들이 미래의 다양한 정원문화 기술을 전시하고 공유하는 장입니다
그만큼 오밀조밀한 볼거리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볼거리를 이준석기자가 소개합니다.
가장 눈여겨 볼것은
영국 출신 세계적 건축가이자 정원설계가인 찰스젱스가 만든 순천호수입니다.
4만㎡ 규모의 순천호수는 중앙에 봉화산을 상징하는 12m 높이의 잔디언덕이 있습니다
정상에선 순천 도심과 남산,동천, 순천만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축소 설계했습니다
락가든 즉 바위정원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먼저 제주에서 경남고성을 거쳐 순천만까지 온 사연많은 6백년된 팽나무가 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물이 부족한 지역에서 살았던 이 팽나무는 생존을 위해 스스로 여러개의 물주머니를 만들어 독특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팽나무 주위엔 갖가지 바위 5천개가 오밀조밀 배열되고 소나무와 꽃창포등 수백종의 꽃들이 심어져 생태학습장도 될수 있습니다
시냇물이 폭포수를 타고 연못으로 흘러가는 한국 전통 정원의 모습이 연출됩니다
황금편백과 편백, 홍가시나무등 5천그루의
나무가 심어진 미로공원은 폭은 70미터지만
길을 잘못 찾으면 1KM를 헤메게 됩니다
두번이나 벼락맞고 기증된 백년된 은행나무도 그 독특한 사연만큼 모습도 독특합니다
줄기가 3개로 보이지만 실은 수나무 한그루암나무 2그루가 한뿌리에서 자란것입니다
인터뷰-조충훈 순천시장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순천은
세계속의 명품 녹색도시를 꿈꾸고 있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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