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이 제작한 이색 홍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울산 고래축제 현장에서 울산 남구 공무원들이 제작한 울산고래축제 홍보 영상이 인공지능(AI)의 엉뚱한 결과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울산 남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방송국’에는 ‘2026 고래축제가 망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은 축제 현장에서 홍보 영상을 준비하는 담당자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마땅히 준비한 영상이 없자 AI를 활용해 고래축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상황을 연출했지만, AI는 축제 취지와 달리 고래를 사냥하는 장면을 반복해서 만들어냈습니다.
이후 영화 ‘아바타’의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영상에서도 고래 사냥 장면이 이어집니다.
고래를 주제로 한 축제를 홍보하려다 오히려 고래 사냥을 묘사하는 영상이 만들어지는 상황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제30회 울산고래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해당 영상은 15일 기준 21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디가 AI인지 어디가 실제인지 이제 구분도 못하겠다”, “영상보고 고래축제 가보고 싶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제30회 울산고래축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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