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2~3주 더 한다"? 트럼프 연설 끝나자 코스피·닛케이 급락

    작성 : 2026-04-02 10:54:57 수정 : 2026-04-02 15:57:55
    ▲ 대국민 연설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설 직후 코스피와 일본 닛케이 지수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한국시간 오전 10시 시작된 대국민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2~3주간 강력하게 이란을 타격한 뒤 빠르게 분쟁을 종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개방 관련해서도 자연스럽게 열릴 것이며, 해협을 이용해야 하는 국가들에게 미국의 원유와 가스를 사라고 권했다"고 발언했습니다.

    종전선언이 아닌 2~3주간 전쟁을 더 끌고 가겠다는 발언으로 연설이 마무리되자 상승하던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급락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8%, 코스닥도 3% 하락하고 있습니다.

    일본 닛케이 지수, 대만 가권지수도 상승 출발했으나 연설 직후부터 급락 반전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와 유럽, 중국, 인도 등 주식시장은 장 종료 이후 트럼프 대통령 연설이 진행돼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다음날 장이 열리면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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