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원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0대 중반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6시 40분쯤 원주시 태장동 한 아파트에서 44살 B씨를 살해한 혐의입니다.
"외부인이 침입해서 B씨를 때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흉기로 머리와 목 등을 심하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의 집을 찾아가 그의 모친을 때리고 협박한 데 이어 귀가한 B씨에게 집 안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범행 뒤 경찰에 스스로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했습니다.
체포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지만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A씨 모친의 지인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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