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전남 10개 국회의원 선거구 당원협의회 순방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화진 도당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주재하고 전남 22개 시군 현안과 지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습니다.
이날 영암·무안·신안 당협을 시작으로 △9월 12일 고흥·보성·장흥·강진 △9월 15일 여수(갑·을) △9월 17일 담양·함평·영광·장성 △9월 22일 순천·광양·곡성·구례(갑) △9월 24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순으로 진행됩니다.
9월 말까지는 전남 22개 시군 순방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지역 현안과 도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선 추진 과제와 공약을 선별해 중앙당에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정책과 공약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당협 순방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지방선거에 함께할 유능한 후보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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