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끝에서 시작되는 큰 도전" 2025 목포시 i-LEAGUE 개막

    작성 : 2025-07-06 11:25:01
    ▲지난 5월 광주에서 열린 i-LEAGUE [대한축구협회]

    전남 22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목포시 i-LEAGUE가 6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힘찬 서막을 열었습니다.

    전라남도체육회는 2025 목포시 i-LEAGUE가 27개의 학교 및 클럽팀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성대한 출발을 알렸다고 6일 밝혔습니다.

    i-LEAGUE는 'infinite(무한한), imagine(상상하다), impress(감동하다)'라는 기치로 아이들에게 무한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리그, 즉 아이들이 상상하고 꿈꾸며, 감동하는 유·청소년 축구 리그입니다.

    목포시체육회가 대한축구협회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3,080만 원에 시비 2,400만 원 지원을 더해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특히, 목포시체육회는 지난 2013년부터 i-LEAGUE 운영을 통해 우수선수 발굴 및 학교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전남 지역 학교 및 클럽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2025 목포시 i-LEAGUE는 전남 지역 학교 및 클럽팀이 참가하며, U-8 부문 5팀, U-10 부문 5팀, U-15 부문 12팀, U-18 부문 5팀 등 총 4개 부문, 27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세부적으로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여름축구축제, 아이리그 챔피언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곁들여져 전남 유소년 축구 진흥에 버팀목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