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추경안은 경제위기 가뭄 해소를 위한 마중물"이라며 "특히 12조 1709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은 내수 소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신속한 추경 집행으로 국민의 삶을 살피고, 경기 회복과 경제 성장의 새 길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경기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추경안을 신속하게 통과시켜 주신 국회의 결단에 감사드린다"라고 했습니다.
이번 추경은 경기 부양과 민생 안정을 위한 '민생 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핵심입니다.
국민 5,117만 명에게 1인당 15만~55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 원이 지급됩니다.
또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최대 40만 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1차 소비쿠폰은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고, 2차로 국민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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