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삼부토건에 수사관과 검사를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12일 민 특검이 임명된 이후 처음 벌이는 강제수사이자, 현판식을 한 지 하루 만에 나선 조치입니다.
특검팀은 삼부토건 전현직 사주 등이 수백억 원의 부당이익을 취득한 과정과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개입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또 미공개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있는지 여부와 이 과정에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개입했는지 등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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