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가 연대기여금 미납 문제가 불거진 광주FC에 대한 선수 등록금지 제재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광주는 오늘(22일) 구단 공지를 통해 "FIFA로부터 아사니 선수 연대기여금 미납과 관련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부과했던 모든 제재를 공식 종료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는 2023년 아사니를 영입하면서 연대기여금을 미납해 지난해 12월 FIFA로부터 선수 등록금지 제재를 받았지만, 최근에서야 이같은 사실을 인지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광주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FIFA, 아시아축구연맹,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등과 협조해 신속히 매듭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