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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첫 '극한 에너지반도체 클러스터' 나주에 조성
      국내 최초로 극한 에너지반도체 클러스터가 나주에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한국에너지공대,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극한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위해 공정실과 연구실 등을 갖춘 '극한 에너지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정부 사업 반영에 온 힘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고흥 우주발사체와 방산 혁신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전력에서 전력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극한 에너지 반도체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2024-02-11
    • 포스코, 광양에도 '스페이스 워크'...내년 하반기 완공
      경북 포항에 설치한 국내 최대 체험형 조형물인 '스페이스 워크'가 광양에도 조성됩니다. 포스코는 최근 세계적인 유명 설치 작가인 스페인 출신 마누엘 몬테세린이 광양을 둘러보고 구체적인 디자인을 구상한 데 이어 앞으로 1년 동안의 공사 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21년 포항 환호공원에 만들어진 스페이스 워크는 누적 방문객 220만 명을 돌파하고 2023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면서 포항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4-02-11
    • "KIA에 우승 트로피 안겨주겠다"..외국인 투수 잔혹사 끊나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는 지난 세 시즌 연속 외국인 선수 운용에 실패하며 가을야구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해야 했는데요.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한 외국인 투수 2명을 집중 조명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스프링캠프를 차린 호주 캔버라에서 고우리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KIA타이거즈 홈 유니폼을 입고 불펜 피칭에 나선 외국인 선수들. KIA가 해를 넘기는 고심 끝에 영입한 '현역 빅리거' 제임스 네일과 윌 크로우입니다. 먼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출신 네일은 직구에 가장 가까운 변화구 '투심'이 강
      2024-02-11
    • 광주 공사현장서 펜스 붕괴 우려..인명피해 없어
      광주의 한 건설 현장에서 안전 펜스가 기울어져 지자체가 조치에 나섰습니다. 오늘(11일) 낮 2시쯤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주차타워 신축 공사 현장에서 10m 높이 안전 펜스가 기울어 쓰러질 것 같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과 서구청은 주변 도로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안전조치를 진행했습니다.
      2024-02-11
    • 인사 쇄신 경찰..."청탁 비위 뿌리 뽑아야"
      【 앵커멘트 】 광주경찰청이 승진 청탁 비위로 뒤숭숭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과감한 순환 전보와 함께 승진 심사 체계를 바꾸는 등 인사 비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는데요. 경찰 내부에선 알맹이가 빠졌단 지적도 제기됩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인사 청탁 비리로 간부들이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충격에 빠진 광주경찰청이 일선 경찰서에 보낸 '전보 관련 공문'입니다. 경정급 보직인 경찰서 과장이 형사나 수사 같은 특정 과에 3년 이상 재직할 경우 다른 과로 옮기도록 했습니다. 승진
      2024-02-11
    • 도로 불법으로 바꿔도..알길 없는 행정기관
      【 앵커멘트 】 기존 도로를 일정 비용을 내고 허가받은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도로점용'이라고 하는데요. 점용 도로를 장기간 제멋대로 사용하는 일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웨딩홀은 진출입로로 허가받은 도로를 10년간 주차장으로 사용하다 적발되기도 했는데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대책은 없는지 고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웨딩홀 앞 도로입니다. 웨딩홀 측은 지난 2013년 폭 4m의 이 도로를 차량 진출입용으로 사용하겠다며 도로점용 허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는
      2024-02-11
    • 설 연휴 산·바다서 시신 발견 잇따라..경찰 조사
      설 연휴 전남의 바다와 산에서 사망자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1일) 오후 3시쯤 고흥군 포두면 오취리 앞 해상에서 새벽 갯벌 조업을 나섰던 60대 남성이 양식장 그물에 걸린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낮 1시 반쯤에는 해남군 해남읍의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진화하는 과정에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제(10일) 오후 5시 40분쯤에는 곡성군 곡성읍의 한 계곡 바위틈에서 지난해 12월 실종 신고가 접수된 44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은 부검을
      2024-02-11
    • 광주·전남 차량 소통 원활...오늘 24만대 진출입
      설 연휴 사흘째를 맞아 귀경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차량 소통은 비교적 원활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11일) 아침부터 광주와 전남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증가하면서 저녁 7시까지 정체현상이 빚어지다 현재는 광주·전남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하루 전국에서 광주·전남을 오간 차량을 24만대로 집계됐으며, 내일은 설 연휴 마지막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2024-02-11
    • 설 연휴 새벽 조업 나선 60대 숨진 채 발견
      설 연휴 새벽 조업을 나섰던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1일 오전 11시쯤 전남 고흥군 포두면에서 69살 남성 A씨가 갯벌에 조업을 나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2척과 민간 구조선 6척을 동원해 해안가 수색에 나섰고, 신고 접수 4시간 만에 인근 양식장에서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수심이 얕은 해안가에서 양식장 그물에 걸린 채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조업 # 설 #해경
      2024-02-11
    • 설 귀경객 대상 전남 10대 브랜드쌀 등 홍보 캠페인
      전라남도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목포역에서 농협전남지역본부, 광주·전남 RPC협의회와 함께 귀경객을 대상으로 전남 브랜드 쌀 홍보 캠페인을 벌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담양 대숲맑은담양쌀,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순천 나누우리, 무안 황토랑쌀, 강진 프리미엄호평 등 2023년 전남 10대 브랜드 쌀과 전남 대표 광역브랜드인 풍광수토 홍보용 시식미(500g/1kg)를 귀경객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농협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전남 브랜드 쌀 소비촉진과 명절 귀경객을 대상으로 매년 전남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2024-02-11
    • 전남도 국내 최초 ‘극한에너지반도체 R&D 클러스터’ 추진
      전라남도가 에너지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다가오는 우주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극한에너지반도체 연구개발(R&D) 클러스터’ 조성에 나섭니다. 극한에너지반도체는 고에너지(고전압·고전류)와 극한환경(고온·극저온)에서 적용 가능한 차세대 반도체로서,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부품입니다. 특히 고흥에 들어설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와 도에서 역점 추진 중인 방산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을 위해서는 고전력에서 전력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극한에너지반도체 기술개발이 필요합니
      2024-02-11
    • 함평에 5천억원 규모 인공지능 첨단 축산업 융복합밸리 조성
      전라남도가 축산업의 혁신 기반을 구축할 ‘인공지능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를 함평에 조성합니다. 전남도는 올해 용역 사업비 8천600만 원을 투입해 10개월 동안 축산업 전·후방연관산업 집적화의 기본 방향, 구체화와 경제성(B/C) 등을 분석한 후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용역은 사)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이 맡습니다. 미래 축산업 100년을 이끌 '인공지능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는 총사업비 5천억 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
      2024-02-11
    • [예·탐·인]'한복 디자이너' 박우근 우리옷사랑회회장<下>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광주광역시 한복인 '우리옷사랑회' 활동 - '우리옷사랑회'는 어떤 단체인지. "우리옷사랑회는 1997년 창립해 현재 100여 명 정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까지 30년 가까이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송재구 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한복 입기' 캠페인 제안을 해
      2024-02-11
    • "복 많이 받으세요" 시골마을 합동 세배..정겨운 풍경
      【 앵커멘트 】 설 명절 잘 보내고 계십니까? '설날'이면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덕담과 복돈을 나누고 함께 떡국을 먹는 모습, 이제는 보기 드문 풍경이 됐는데요. 수십 년째 합동 세배를 하며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한 시골마을에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 싱크 : 김춘식/화순 밭노래마을 이장 -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동 세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이장의 방송이 곳곳에 퍼지자 조용하던 시골마을에 모처럼 활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떡국에 돼지고기, 꼬막까지 풍성한 한상이 차려지고, 마을 사람들도 삼삼오오
      2024-02-10
    • 동료 수감자에게 욕설 정신적 피해.."50만원 배상"
      교도소 동료 수감자에게 욕설은 들은 피해 수감자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1, 2심에서 모두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부는 교도소 수감 시절 동료 수감자에게 심한 욕설을 들었다며 A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원고에게 50만 원을 지급하라는 1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2020년 순천교도소 수감 시절 동료 수감자에게 심한 욕설을 듣고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2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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