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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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의회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철회 건의안 채택
      전라남도의회가 오늘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즉각 철회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지난 22일 국무조정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발표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침은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행복추구권을 빼앗는 결정이라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대형마트#공휴일 의무휴업폐지#건의안채택
      2024-02-01
    • "건설기계노동자 광주ㆍ전남 체불 임금 9억 2천만원 해결 촉구"
      건설기계 노동자들이 설을 앞두고 체불임금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위축으로 지역 건설현장 43곳에서 9억 2천만 원의 임금체불이 발생하고 있지만, 개인 사업자라는 이유로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굴삭기와 불도저를 모는 건설기계노동자들은 본인 소유 장비를 이용해 노동을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사업자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건설기계노동자 #임금체불 #굴삭기 #불도저
      2024-02-01
    • 뇌물수수·도피행각..최영환 전 시의원 구속
      청탁성 뇌물을 받은 뒤 해외로 도주했다 경찰에 검거된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제3자 뇌물수수, 공무상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검찰이 최 전 의원을 상대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도주 우려 등의 사유로 발부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사립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하는 광주시교육청의 '매입형 사업'과 관련해 사립유치원 원장으로부터 청탁성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4-02-01
    • 무안 죽림분기점 도로에 염산 보관통 떨어져 통행 제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염산 보관통이 떨어지면서 도로에 염산이 유출돼 통행이 일시 제한 되는 불편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죽림분기점에서 25톤 화물차가 우회전하면서 적재함에 실린 염산 보관통 20여 개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에 유출된 염산을 제거하면서 통행이 제한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염산보관통#유출#통행제한
      2024-02-01
    • 미래 문화콘텐츠산업 이끌 GCC 사관학교 설립
      광주광역시가 문화콘텐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관 운영에 나섭니다.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글로벌 콘텐츠 인재양성 플랫폼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사관학교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1일 개강해 8개월 동안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실감콘텐츠와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모집 대상은 18세부터 39세까지 전국의 청년 미취업자 150명입니다.
      2024-02-01
    • 장례식장 경매 연기 명목..뒷돈 챙긴 변호사 집유
      장례식장 경매 절차를 연기해준 대가로 뒷돈을 받아 챙긴 변호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4형사부는 지난 2017년 장례식장 경매 절차를 연기해주겠다고 속여 장례식장 운영자로부터 1억여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A변호사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변호사가 사법 기능을 훼손하고 변호사 제도에 대한 사회 일반의 신뢰를 저해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2024-01-31
    • 나주서 마을버스-1톤 트럭 충돌..3명 사상
      마을버스와 1톤 트럭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31일) 오전 8시 20분쯤 나주시 왕곡면의 한 교차로에서 마을버스와 1톤 트럭이 충돌해, 50대 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1-31
    • '뇌물수수 혐의' 이상익 함평군수 불구속 기소
      관급공사 수주를 대가로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하수관로 정비공사 수의계약 관련 청탁을 받고 888만 원 상당의 양복을 받은 혐의를 받는 이 군수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 군수에게 뇌물을 제공하거나 양복 대금 일부를 대납한 공범 2명도 뇌물공여와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2024-01-31
    • '금품 수수 비위'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 체포
      청탁성 금품을 받고 해외로 도주했던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이 도피 생활 1년 7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매입형 유치원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부정한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전 의원은 2022년 6월 필리핀으로 도주해 인터폴 적색 수배가 내려졌고, 최근 자수 의사를 밝히면서 어제(30일) 인천공항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최 전 의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24-01-31
    • 광주 보육대체교사 노조 "광주시가 합의 파기..고용 보장하라"
      광주 보육 대체교사노조가 합의를 파기한 광주시를 규탄하고 고용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사회서비스원지부는 오늘(30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자 합의를 파기하고 보육 대체교사들을 대량 해고하기로 한 광주시를 규탄한다"며 "보육 대체교사 해고를 중단하고 고용을 보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8월 광주시와 비정규직 문제 해소에 합의하면서 시청 점거 농성을 중단했지만, 이후 62명의 기간제 노동자들이 해고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2024-01-30
    • 구례소방서 개청…전남 22개 시군에 소방서 설치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던 구례에 소방서가 설치됐습니다. 구례소방서는 총사업비 89억 원이 투입돼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소방공무원 100명과 소방장비 23대가 배치돼 2만 4천명의 구례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됩니다. 구례소방서를 마지막으로 전남 22개 시군에 소방서 설치가 완료되면서 전남은 촘촘한 소방안전망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2024-01-30
    • 조선대, 15년 만에 등록금 인상..학부 4.9%
      조선대학교가 2024학년도 등록금을 15년 만에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선대는 물가 상승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해 2024학년도 등록금을 학부 4.9%, 대학원과 외국인 전형 5.64%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는 등록금 인상시 일부 국가장학금 대상에서 제외되는 점을 감안해 등록금 인상분의 63.5%를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2024-01-30
    • "브로커, 검찰 수사기밀 빼내 알려줘" 법정 증언
      사건 브로커에게 뇌물을 받고 사기범의 수사 편의를 봐준 혐의로 기소된 검찰 수사관의 재판에서 브로커가 수사 기밀을 빼내 알려줬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가상자산 투자 사기범 탁씨는 오늘(30일) 검찰 수사관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해 사건 브로커 성씨가 압수수색영장 집행 시기와 피해자 진술 내용 등의 검찰 수사 기밀을 수사관을 통해 확인해 알려줬다고 주장했습니다. 탁씨는 수사관이 관련 형사사건의 진술서를 수정해주고 불리한 내용을 짚어줬다고도 증언했습니다.
      2024-01-30
    • "쇠파이프에 갈고리까지" 불법조업 중국 어선 나포
      【 앵커멘트 】 신안 홍도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선원들이 해양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국 선원들은 갈고리까지 던지며 강하게 저항했고, 진압하는 과정에서 해경 대원 1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해경 고속단정이 한밤중 거친 파도에 헤치고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에 빠르게 다가갑니다. ▶ 싱크 : 해경 대원 - "무기버려 무기버려" 중국 선원들은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갈고리까지 던지며 격렬히 저항합니다. 고속단정으로 중국 어선을 들이받아 멈춰 세운 해경 대원들이 어선에 진입해 선원들을
      2024-01-30
    • '어용 노조 설립 의혹'..광주시립1요양병원 압색
      광주고용노동청이 어용 노조 설립 의혹이 불거진 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노동청은 오늘(30일) 광주시립1요양·정신병원 이사장실·기획이사실·노조 사무실 등지에 특별사법경찰관 2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노동청은 신규 노조 설립에 공모·개입하는 등 기존 노조원들에게 불이익을 준 혐의로 입건한 병원 운영진의 범죄 의혹을 규명하려고 압수영장을 집행했습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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