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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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일제히 시작
      22대 총선 후보 등록일을 맞아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서 후보자 등록이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내일(22일)까지 이틀간 이뤄지는 후보자 등록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새로운미래 등 정당 후보들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습니다.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로 총 13일간이며, 이번 총선에서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 70여 명의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03-21
    • 중앙1지구 '선분양 최종 관문' 도시계획위 개최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선분양 전환을 위한 최종 관문인 도시계획위원회가 내일(21일) 개최됩니다. 광주시는 내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사업 계획 변경 사항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합니다. 심의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안건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면, 공동 시행자인 광주시와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분양 방식 전환을 위한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2024-03-20
    • 세계기후도시 포럼 여수서 열려…"탄소중립 모색"
      탄소중립 도시 달성을 위한 국제포럼이 여수에서 개막했습니다. 세계지방정부협의회는 오늘(20)과 내일 이틀 동안 여수에서 독일과 말레이시아 등 6개 회원국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도시 전략과 해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행사에 앞서 전남과 경남 12개 시·군이 참여하는 협력 회의를 열고, 국제기후회의인 COP33 유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24-03-20
    • KBC 18기 시청자위원회 위촉장 전달
      KBC 시청자위원회가 지역 대표언론으로서 시청자 권익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C 시청자위원회는 오늘(20일) 첫 회의를 열고 18기 시청자위원으로 위촉된 정신 전남대병원장과 김봉철 조선대 교수 등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위원회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2년 동안 KBC가 지역방송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조언할 예정입니다.
      2024-03-20
    • 건조한 날씨 산불 잇따라...광주 도심서 '대피 소동'
      【 앵커멘트 】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전남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광주 도심에서는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검은 연기가 주택과 야산 주변을 온통 뒤덮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능선을 따라 치솟고, 소방대원들이 쏘는 물줄기에도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오늘(20일) 낮 1시 10분쯤 광주 동구 미양산에서 불이 나 임야 1.8㏊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긴
      2024-03-20
    • 광주 의대 '100명' 증원..전남 의대 신설 '청신호'
      【 앵커멘트 】 정부가 올해 대입부터 적용되는 의대 증원 2천 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인원을 발표했습니다. 전남대 75명과 조선대 25명 등 모두 100명이 늘어 어려운 지역 의료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한덕수 총리가 전남에 의대 추진을 언급해 전남도가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국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정원 2천 명 증원을 공식 배분해 발표했습니다. 증원된 수의 80%가 넘는 인원을 비수도권에 배정했고, 지역거점국립대 의대 정원을 200명 수
      2024-03-20
    • 순천갑 개혁신당 천하람, 비례대표로 2순위 선정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의 천하람 개혁신당 후보가 비례대표에 선정돼 지역구 출마가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천 후보는 "당의 전략적 차출이지만, 순천에 출마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순천의 두 번째 국회의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젊은 층에게 지지를 받던 천하람 후보가 지역구에 불출마하면서 선거 판세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2024-03-20
    • 중앙선 넘어 화물차 충돌..8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오토바이를 몰고 역주행을 하다 화물차를 들이받은 8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어제(18일) 오후 2시 반쯤 광주 남구 양과동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마주 오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80대 A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커브길에서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19
    • 아파트 19층에서 '불'..40대 남성 숨져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19일) 오전 8시 45분쯤 광주 북구 삼각동의 한 아파트 19층에서 난 불로 40대 남성이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19
    • 민정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 취임.."암 연구 중심지로"
      민정준 신임 11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이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민 원장은 취임사에서 임상시험센터 기반을 확대해 암 임상 기능과 연구 능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자체·대학·기업·연구기관 등과 함께 지역의 의료·연구·교육 문제를 풀어가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습니다.
      2024-03-19
    • "모두의 오월"..44주년 5ㆍ18기념행사위 출범
      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모두의 오월, 하나 되는 오월'이라는 구호로 출범식을 열고 5·18기념행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5·18행사위는 출범 선언문에서 헌정질서 파괴·민주주의를 말살한 국가 권력에 대항했던 오월이 돌아오고 있다며 기념행사 곳곳에서 오월의 가치를 마음껏 실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3개 기관·시민 단체로 꾸려진 5·18행사위는 5·18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통한 역사 왜곡 근절, 5&midd
      2024-03-19
    • 전공의 이탈 장기화..조선대병원 병동 4곳 통폐합
      조선대학교병원이 전공의 이탈 장기화로 일반병동 14곳 중 4곳을 통폐합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전공의 집단 이탈로 입원실 가동률이 40%로 줄면서 내일(20일)부터 병동 4곳을 다른 병동과 통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협의를 거쳐 간호사들을 다른 병동과 중환자실·수술실 등으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2024-03-19
    • 전라남도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 정부에 신청
      전남도가 정부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신청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19일)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신청 사실을 밝히고 대통령이 국립의과대학 신설 길을 열어준 만큼, 이번 정부 의대 증원계획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이 포함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통합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도민 찬성 의견이 많고, 중앙부처에서도 그런 방향을 이해하고 있다며 지역별로 단독 유치 의견 표명은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갈등구조로 비쳐져선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4-03-19
    • 5·18조사위 보고서 "부실조사" 반발 거세져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4년 간의 활동 끝에 내놓은 직권조사 개별조사보고서에 대해 시민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우선 규명 과제인 발포 명령자와 암매장 진실을 밝혀내지 못한 데다 기존의 조사 내용이나 법원 판결보다 후퇴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광주시와 5월 단체, 시민단체 등은 5·18조사위가 시한에 쫓겨 면밀한 검증 없이 부랴부랴 짜 맞춘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신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보고서
      2024-03-19
    • 광주그린카진흥원 직원, 해외출장에 여친 동행 '적발'
      광주시 산하기관 직원이 해외 출장에 여자친구와 동행한 사실이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광주그린카진흥원 팀장급 직원 A씨가 2019년 2박 4일 프랑스 파리 출장과 지난해 7박 9일 영국 런던 출장에 여자친구를 동행시켜 진흥원이 예약한 차량과 숙소 등을 함께 이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A씨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출장자 2명이 숙박비 기준액을 초과해 136만 원을 과다 지급받은 사례 등을 적발해 모두 310만 원을 회수했습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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