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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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ㆍ경찰공무원 근속 승진 배제 비판"
      공무원 근속 승진 기간 단축 안 대상에서 배제된 소방과 경찰 공무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공무원 근속 승진 기간 단축 대상'에 소방과 경찰 공무원을 배제한 것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한 노력을 무시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024-04-03
    • 금주 잔소리에 격분..아내 살해 60대, 징역 12년
      술을 그만 마시라는 잔소리에 격분해 아내를 살해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3부는 지난 1월 16일 아파트에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3살 A씨에게 죄질이 나쁜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뇌병변 장애 판정을 받은 뒤 알코올 중독에 빠졌고, 금주하고 치료받으라는 아내의 훈계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4-03
    • 목포시의회, 전남도에 정책적 결단 촉구
      목포시의회가 전남 의대 공모 방식 변경과 관련해 정치적 결단이 아닌 정책적 결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전남도의 공모 계획은 동서 간 지역 갈등을 초래할 뿐 아니라 공공성의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시킨 처사라며, 34년에 걸친 목포시민들의 염원과 노력을 반영해 목포대 의대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2024-04-03
    •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 의대 선정 공모 '공정' 다짐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 의대 선정을 위한 공모를 공정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정례 조회에서 전남 의대 신설은 어느 특정 대학의 문제가 아니며, 모처럼 주어진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절체절명의 생각으로 공모를 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직원들이 이 같은 뜻을 도민들에게 전파하고 협조를 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4-04-03
    • 광주광역시,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본격 추진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율차 부품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하면서 광주시가 특화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5년 동안 532억 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과 자율주행 성능평가 장비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미래차 전환을 위한 인력양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진곡산단과 빛그린국가산단, 미래차국가산단을 각각 부품과 완성차, 실증 특화단지로 육성해 미래차 산업 삼각벨트를 완성하는 사업입니다.
      2024-04-03
    • 공원 지키고 즐길거리 늘리고..광주, 브랜드 가치 높인다
      【 앵커멘트 】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등 광주 지역 민간공원 특례사업지들이 전체의 90% 이상을 공원으로 지켜내며 공공성을 높였는데요. 여기에 영산강의 수질을 개선하고 즐길거리를 채워 넣는 Y프로젝트 사업도 광주시가 역점 추진하면서, 생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두 차례의 협약 변경을 끝으로 사전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한 광주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국 풍암호수를 포함한 244만㎡ 부지에 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하게 됐습니다. 2천7백여 세대 아
      2024-04-03
    • 장성군 '6배 공간절약' 스마트팜, 일본 진출
      장성군의 청년기업 '테라웨이브'가 생산한 '챔버형 스마트팜'이 일본 시장에 진출합니다. '챔버형 스마트팜'은 일반 스마트팜과 비교해 6배 이상 공간 절약효과가 있으며 온도, 일조량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제어기술을 갖췄습니다. 장성군은 이번 챔버형 스마트팜을 장성군 임대 스마트팜 사업에 포함시켜 국내외 성공적인 농작물 아이템으로 키워나갈 방침입니다.
      2024-04-03
    • '사과 82%↑'·'배 134%↑'..물가상승에 소비자 '울상'
      【 앵커멘트 】 부쩍 오른 물가 탓에 물건 하나 고르기가 쉽지 않고, 장 보러 가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2배 넘게 오른 과일부터 공과금까지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가계 부담은 커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금이라도 싼값을 찾아 발길이 이어졌던 농산물도매시장이 요즘 한산한 모습입니다. 물건을 사려던 소비자들도 한참을 고민하다 발길을 돌립니다. ▶ 인터뷰 : 이정희 / 청과물 상인 - "안 사고 그냥 돌아가신 분들이 많아요. 어쩔 수 없이 사신 분들도 있겠지만..소비자들이 비싸다 그게 인식이 돼버렸어
      2024-04-03
    • 인구소멸위기 극복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가시화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만원주택 건립 대상지로 고흥과 보성, 진도, 신안 등 4곳을 선정해 각각 50호씩을 공급하고, 진도군이 군비로 10호를 추가해 모두 210호가 착공에 들어갑니다.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은 보증금 없이 월 만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오는 2035년까지 1000호가 공급됩니다.
      2024-04-03
    • 전남 인구 180만 명 붕괴..청년 이탈 가속
      【 앵커멘트 】 전남 인구 180만 명이 붕괴됐습니다. 지난 2017년 190만 명이 무너진 뒤 6년 만에 전남 인구가 180만 명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6년 만에 10만 명이 줄어든 데는 청년 인구 이탈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농어촌에서는 초등학생 어린이와 유모차에 탄 유아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 싱크 : 김옥상 / 진도군 진도읍 - "옛날 같으면 유모차도 많이 다녔는데 요즘은 그런 것도 안 보이고, 아주 걱정스럽습니다." 지난달 전남 인구는 180만
      2024-04-03
    • 전남도, AI 앰뷸런스 시범지역 선정
      전남도가 AI 앰뷸런스 시범지역에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AI 앰뷸런스' 20대를 구입하고, 지역 의료기관 6곳의 응급 정보 모니터링 기기를 설치할 방침입니다. AI앰뷸런스는 영상 카메라와 마이크 등이 설치돼 환자 상태에 대해 119 종합상황실과 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가 원활하게 이뤄집니다. #AI #앰뷸런스 #골든타임
      2024-04-02
    • 광주 서창천서 기름 유출..지자체 방재 작업
      광주 서창천에서 기름이 유출돼 지자체가 방재에 나섰습니다. 어제(1일) 오후 5시 반쯤 광주광역시 금호동 서창천에서 오수관을 따라 400m가량 기름띠가 보이고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광주 서구청에 접수됐습니다. 서구청은 흡착포와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재작업을 마쳤고, 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물질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배출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4-04-02
    • 나주 아파트 공사현장서 60대 노동자 추락사
      전남 나주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2일) 오전 9시 25분쯤 나주시 송월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 10층에서 인부 60대 남성 A씨가 지상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나주 #공사현장 #추락사
      2024-04-02
    • 88회에 걸쳐 투자금 7억 원 뜯어낸 40대 구속기로
      투자금 명목으로 지인에게 7억 원을 받아 가로챈 40대가 구속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투자금의 20% 수익을 내주겠다며 지인에게 88회에 걸쳐 7억 원을 바당 가로챈 혐의로 40대 A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동종 전과와 도주 우려가 있는 등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24-04-02
    • 여수박람회장 활성화 '헛구호'...공공기관 이전 검토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입주한 공공기관이 이전을 검토하면서 항만공사의 박람회장 활성화 정책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난해 세계박람회장을 인수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입주기관인 국립공원공단 해양연구센터가 임대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5월 경남 사천으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데도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박람회장 활성화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경남 사천시는 기후변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과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을 조건으로 해양연구센터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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