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조현오 경찰청장 "학교폭력 선도가 우선"
      조현오 경찰청장이 학교 폭력과 관련해 처벌보다는 선도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청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경찰청사에서 열린 국민과의 대화에서 학교 폭력은 기존의 형사사건 처리 절차와는 달리 피해를 회복하고 서로 화해할 수 있는 방향의 선도가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 청장은 광주시와 교육청, 경찰청이 함께한 학생사랑 지역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시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2012-03-15
    • "F1대회 수익개선 쉽지 않다" 반박
      이같은 F1 재:협상 결과 발표에 대해 일부 도:의원과 농민단체가 수익 개선이 쉽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통:합진:보당 소:속 이정민 도:의원은 브리핑 자:료를 보면, TV 중계권료 부:담이 면:제된 것이 아니라, 계:약이 해:지된 것이라며 비:용 절감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농민연대 등도 비:용을 절감했다고 해도 해마다 3백 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며, 전라남도의 안이한 인식을 비:판했습니다.
      2012-03-15
    • R)F1대회 적자 300억원 이하로
      6백 억원에 달했던 F1대:회 적자 규모가 올해는 3백 억원 이:하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박준영 전남지사가 F1대:회 재협상 결과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이번 재협상을 통해 TV중계권료는 대회 운영사가 책임지기로 했고, 향후 개최권료는 올해 지급분으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또 그동안 전남도에서 냈던 개최권료 11%의 세금 부담을 덜었고, 수익 배분도 50대 50으로 개선했습니다. 인터뷰-박준영/전남지사 "주변의 관심 덕에 협상에서 좋은 결과" 첫
      2012-03-15
    • 광주 초중고 학생 13% 학교폭력 경험
      광주지역 초*중*고등학생의 13.6%가 학교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1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558만명을 대상으로 우편 설문조사해 분석한 결과 광주에서 설문에 답한 4만480명 중 13.6%가 학교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에서는 설문에 응한 9만6천910명 가운데 10.8%가 '학교폭력을 경험했다'고 대답했습니다.
      2012-03-15
    • 영광원전서 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N1)
      핵안보 정상회의에 대비해 영광원전에서 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오늘 훈련은 테러 조직이 영광원전에 잡입해 폭탄 테러를 벌이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해경과 해군, 육군의 합동 작전이 강도높게 진행됐습니다.
      2012-03-15
    • 군수 보궐선거 경선 돈 봉투 의심 신고
      민주통:합당 무안군:수 보:궐선:거 경:선 과:정에서 돈 봉투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통:합당 무안군:수 현:장투표가 치러진 지난 10일, 투표장 인근에서 돈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봉투를 나눠 가지는 현:장을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의 CC-TV 분석을 통해 신병확보에 나섰습니다.
      2012-03-15
    • 여수지역 학교급식 대폭 개선
      여수시와 교육지원청이 학교 급식 문제를 대폭 개선하고 현장 체험에 나섰습니다. 여수시와 여수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154억원을 들여 관내 102개 초,중학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한데 이어 단위 학교별로 선정하던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대상 업체를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공동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2012-03-15
    • 멸종위기 상괭이 또 그물에 걸려(n3)
      멸종위기에 처한 토종고래 상괭이가 또 다시 그물에 걸려 죽은채 발견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어제(14) 저녁 7시쯤 여수선적 K호가 제주 근해에서 조업을 마치고 여수로 입항한 뒤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상괭이 1마리를 신고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2012-03-15
    • 대법원, 순천 막걸리 살인사건 유죄 확정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과 관련해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모씨 부녀가 최종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1부는 존속살해와 살인,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62살 백씨와 28살 백씨의 딸에게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0년을 선고한 2심을 확정했습니다. 백씨 부녀는 지난 2009년 7월, 청산가리를 넣은 막걸리를 아내이자 어머니인 최모씨에게 마시게 해 숨지게 하는 등 2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위독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며 1심에서는 무죄를
      2012-03-15
    • 동료 집단폭행한 스리랑카인 7명 검거
      집단으로 동료를 폭행하고 협박한 스리랑카 노동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외사계는 지난 4일 새벽 광주 평동공단에 있는 스리랑카인 정기 모임 장소에서 32살 랑가트씨가 여자문제로 자신들을 욕했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차량을 부순 혐의로 공단 근로자 30살 다헤트 씨 등 7명을 붙잡아 이 중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또 피해자에게 경찰에 신고하면 본국에 있는 가족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3-15
    • 호남대, 참교육대상 2년 연속 수상
      호남대가 '산학협력 부문'에서 2년 연속 '대한민국 참교육 대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언론인연합회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참교육 대상은 우리나라의 교육발전과 교육선진화를 위해 각 대학들을 대상으로 학문적 가치 창조와 교육정책의 창의성* 개혁성, 산학협력과 글로벌 경쟁력 등을 평가해 부문별로 수상하고 있습니다.
      2012-03-15
    • 여수박람회장 화재현장 정밀감식 실시
      여수박람회장 국제관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정밀감식이 실시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여수경찰서는 오늘 여수박람회장 국제관 지붕에서 발화지점과 화재원인에 대한 집중조사를 벌인데 이어 현장에서 불에 탄 인조잔디 등을 수거해 분석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일단 건조한 날씨로 마른 인조잔디에 용접불꽃이나 담뱃불 등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근로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2-03-15
    • 광주시의회 근로정신대 지원조례 첫 제정
      광주시의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여자 근로정신대 피해자 지원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시의회는 오늘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월 30만원의 생활보조비와 병원 진료비 본인 부담금을 월 2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내용의 '광주시 일제강점기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 지원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피해자가 사망했을 때 장제비 백만원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는데, 지원대상은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로 판정돼 1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현재 광주에 살고 있는 피해자는 20여 명
      2012-03-15
    • 내일 새벽부터 비 최고 60mm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광주*전남지역은 10~40mm, 지리산 등 많은 곳은 6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2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5~4m로 점차 높게 일겠고 전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고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2012-03-15
    • 맑고 포근, 내일 새벽부터 비(생활용)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6도 분포로 평년보다 1~2도 가량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일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남해안과 지리산 등 일부지역에 60mm안팎의 많은 비가 오는곳이 있겠습니다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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