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1대회 적자 300억원 이하로

    작성 : 2012-03-15 20:30:31
    6백 억원에 달했던 F1대:회 적자 규모가 올해는 3백 억원 이:하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박준영 전남지사가 F1대:회 재협상 결과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이번 재협상을 통해 TV중계권료는 대회 운영사가 책임지기로 했고, 향후 개최권료는 올해 지급분으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또 그동안 전남도에서 냈던 개최권료 11%의 세금 부담을 덜었고, 수익 배분도 50대 50으로 개선했습니다.



    인터뷰-박준영/전남지사

    "주변의 관심 덕에 협상에서 좋은 결과"



    첫 대회때 6백억원대, 지난해 598억원의 적자가 발생한 것은 개최권료와 TV중계권료가 과도하고 매년 10%씩 할증된 탓입니다.



    재협상을 통해 이런 불공정한 규정이 해소되면서 대회 적자규모는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초의 경우 올해 개최권료 등으로 6천 2백만불, 우리 돈으로 약 7백 70억원을 운영사에 줘야 했습니다.



    (c.g.)이번 재협상으로 TV중계권료와 원천세가 면제되는 등 약 2백 30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50억원의 국비 확보와 마케팅 수입 증가 등을 통해 대회 적자 규모는 2백억원 대 중반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는 이번 재협상으로 비용을 대폭 절감해 안정적인 F1대회 개최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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